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이 AI 기반 의약품 반응성 예측평가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2월 3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서울대학교병원 우덕 윤덕병홀에서 진행되며, 데이터사이언스 및 인공지능 기반 평가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기획과 기술 교류, 데이터 및 플랫폼의 상호 공유·활용 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 체결식과 함께 '개인 맞춤형 독성평가 연구회'(PTI)가 발족되며, AI를 활용한 의약품 반응성 예측평가 플랫폼의 시범 운영을 위한 워크숍이 개최된다. 워크숍에서는 AI 기반 독성예측평가 기술개발 사업, 대사체-의료 빅데이터 기반 약물 반응성 예측평가 기술 추진 성과 및 활용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는 의약품 부작용 및 반응성을 예측하여 개인 맞춤형 의약품 안전관리에 기여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협약과 연구회 발족이 국내 AI 기반 의약품 반응성 예측평가 플랫폼의 성공적 시범운영과 관련 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국내 의료기관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별 의약품 반응성 예측평가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AI 기반 의약품 반응성 예측평가 협력 강화
AI Brief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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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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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의약품 반응성 예측평가 협력을 위한 MOU 체결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