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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도 기후에너지환경부 예산 확정, 탈탄소 녹색문명 전환 가속화

AI Brief 기자 | 2025.12.03 | 조회 61

2026년도 기후에너지환경부 예산 및 기금 총 19조 1,662억 원 확정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총 19조 1,662억 원으로 올해 대비 9.9% 증가한 규모다. 주된 증액 항목은 햇빛소득마을 에너지저장장치 설치 지원과 학교·전통시장·산업단지 태양광설비 확대 등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체계 대전환에 맞춰져 있다.

예산안은 국회 심사과정을 거쳐 정부안 대비 379억 원이 증액되었으며, 기후위기 시대에 대비한 도시침수 예보 및 지하수저류댐 관리 등 안전인프라 확충에도 중점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정부는 전기·수소차 전환을 가속화하고 전기차 안심보험을 신설하는 등 수송분야 탈탄소 전환을 추진한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이번 예산이 탈탄소 녹색문명 전환과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체계 구축, 그리고 기후위기 시대의 안전 기반시설 확충을 목표로 편성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이루기 위해 집행 준비를 철저히 하고 2026년도 예산의 차질 없는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예산 확정으로 인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탈탄소 녹색문명 전환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보급이 가속화되고, 국민의 안전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