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5년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5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박람회는 전년 대비 부스 수를 107개에서 134개로 늘렸으며, 365개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 의사를 밝힌 가운데 134개가 최종 선정됐다.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11월 21일 개막식에 참석해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박람회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흥미진진한 케이-굿즈로 가득한 기념품 랜드'라는 주제로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선보인다. 박람회장은 놀이공원 같은 분위기로 연출되어, 관람객들은 다양한 디자인의 공예품과 가공식품, 문구, 미용 및 패션용품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코미디언 김원훈과 엄지윤이 진행하는 퀴즈쇼, 브랜딩 전문가 노희영과 함께하는 토크쇼, 다양한 할인 및 경품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박람회에서는 관광기념품의 판로 개척을 위한 기업 간 상담회도 진행된다. 현대홈쇼핑과 와디즈 등 주요 유통사와의 상담을 통해 관광기념품의 시장 진출을 도모하며, 이를 통해 관광기념품 산업의 외연을 확장하고자 한다. 박람회 이후에도 오프라인 및 온라인 채널을 포함한 다양한 경로로 기념품의 판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대현 차관은 "케이-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의 관광기념품도 주목받고 있다"며, "문체부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홍보해 산업의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박람회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기념품 랜드'에서 다양한 K-굿즈를 만나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 '기념품 랜드'로 재탄생
AI Brief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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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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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 '기념품 랜드' 주제로 다양한 행사 개최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