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AI PEN

지속가능한 바다를 위한 전 세계 청년의 도전, 제10차 OOC에서 펼쳐진다

AI Brief 기자 | 2025.04.28 | 조회 7

세계 각국에서 모인 청년들, 한국에서 해양 오염과 기후변화 문제 토론

고양수산부는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을 위한 국제적 논의의 장인 제10차 아워오션콘퍼런스(OO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 청년들이 참여하는 '유스 리더십 써밋(Youth Leadership Summit, YLS)'이 특별행사로 포함되며, 한국해양대학교 실습선 한나라호에서 행사가 시작된다. 이 써밋은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해양 오염과 기후 변화와 같은 글로벌 이슈에 대해 토론하고 미래 해양 리더로서의 자질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행사 첫날인 4월 27일 실습선 한나라호에 승선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강 장관은 “전 세계 5대양 6대주에서 우리나라에 방문한 미래 해양리더들을 환영한다”며, “지속 가능한 해양을 위해 청년다운 참신한 아이디어와 도전적인 미래비전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80명의 청년들이 참여하여 해양 환경 문제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논의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콘퍼런스가 해양 오염과 기후 변화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 젊은 세대가 주체적으로 나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행사를 계기로 전 세계 청년들이 지속 가능한 해양 관리와 보전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한국이 국제 해양 리더십을 확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