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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25년 국제펀드 운용사 13개 선정… 2.4조원 펀드 조성 계획

AI Brief 기자 | 2025.08.04 | 조회 14

중기부, 2.4조원 규모의 국제펀드 조성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는 4일, '25년 국제펀드 운용사로 13개를 선정하고 2.4조원 규모의 펀드를 신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중기부는 이 펀드를 통해 모태펀드가 해외 우수 벤처캐피털이 운영하는 펀드에 출자, 출자금액 이상의 금액을 한국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하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중기부는 2013년부터 국제펀드를 운영해왔으며, 현재까지 652개 한국 벤처 및 스타트업이 총 1.3조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이를 통해 토스, 당근마켓, 리벨리온 등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들이 탄생하는 데 기여했다. 올해 국제펀드는 출자예산을 1,700억원으로 증액하고 인공지능, 기후기술, 유동화 분야를 신설하며 투자규모를 확대하고 출자분야를 다변화했다.

이번에 선정된 운용사는 일반 10개, 인공지능 1개, 기후기술 1개, 유동화 1개로, 미국, 프랑스, 일본 등 세계 6개국의 운용사가 포함되었다. 한국벤처투자는 선정 시 펀드 결성 가능성 및 국내 벤처투자 생태계 기여도를 중점 평가했다. 모태펀드는 이 펀드에 1,700억원을 출자하며, 펀드결성규모는 역대 최대인 2.4조원에 이를 예정이다.

중기부는 결과를 5일부터 한국벤처투자 누리집에 공고하며, 선정된 운용사는 6개월 이내 펀드를 결성해야 한다. 한성숙 장관은 "국제펀드는 스타트업에게 투자유치 효과뿐 아니라 국제 투자사의 네트워크와 연결되는 기회"라며, "중기부는 글로벌 벤처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제펀드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기부의 이러한 노력은 한국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국제펀드의 효과적인 운영과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유니콘 기업이 탄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