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2216편 사고로 인해 사망자 179명의 장례절차가 2025년 1월 6일 정오 기준으로 진행되고 있다. 사고는 2024년 12월 29일 오전 9시 3분경 발생했으며, 현재 사고 수습 상황은 국토교통부에 의해 업데이트되고 있다.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한 사조위는 격납고 내 주요 부품에 대해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강풍과 강설 등 기상 여건에 맞춰 사고 현장 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무안공항의 활주로는 사고 조사 진행 상황에 따라 1월 14일 오전 5시까지 잠정 폐쇄된다. 이와 함께, 조종실음성기록장치(CVR) 녹취록이 작성되었고, 비행기록장치(FDR)를 지참한 조사관 2명이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했다.
특별안전점검은 사고와 동일한 기종인 B737-800을 운영하는 6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항공기의 정비 이력과 점검 실태가 점검된다. 이외에도 인천, 김포, 제주 등 전국 13개 공항에 설치된 항행안전시설에 대한 점검도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부는 유가족의 심리지원과 임시주거 지원 등을 조정할 예정이며, 강설 및 한파 예보에 따라 무안공항 인근 도로에 제설차를 배치하고 상황 종료 시까지 목포대 기숙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정부는 합동 추모제를 추진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 중이며, 필요 시 전라남도 및 광주광역시와 협의할 예정이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179명 사망자 장례절차 진행 중
AI Brief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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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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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조사는 지속되고 있으며, 특별안전점검과 심리지원도 계획 중이다.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