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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항공사, 항공안전 강화 위한 협력 강화

AI Brief 기자 | 2026.03.20 | 조회 9

항공안전 점검 및 강화 계획 논의

국토교통부는 3월 20일 한국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12개 항공사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항공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중동 상황과 하계 스케줄 시작에 대비하여 항공안전 동향을 공유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2025년 기준 항공기 사고와 준사고가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운항량 증가와 항공기 시스템 복잡성, 국제분쟁 및 기후변화 등의 요인으로 새로운 위험요인과 안전관리 대상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활주로 침범, 항공기 화재 등 8대 위험관리 항목과 함께 안전관리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항공사들에게도 안전관리 강화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항공안전감독관을 40명에서 53명으로 확대하여 데이터에 기반한 취약 현장 중심의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항공사 CEO들은 조종사와 정비사 등 항공종사자 확충, 충분한 정비시간 확보 및 지속적인 안전투자 확대 계획 등을 포함한 2026년도 자체 안전관리 강화계획을 발표했다.

같은 날 '항공안전협의회'도 개최되어 참여한 정부기관이 '항공안전정책 선언문'에 서명하고, AI 시대에 대비한 항공안전 데이터 및 정보 공유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 체결식도 진행됐다. 국토교통부 홍지선 제2차관은 중동 상황에 따른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항공안전에 대한 국민 우려가 재발되지 않도록 안전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지속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차관은 유가의 단기 급등으로 인한 국민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항공사 차원의 적극적 자구노력을 당부하며, 정부도 항공운송산업 안정화를 위해 업계가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