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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재외명예영사 초청 사업으로 국제 협력 강화

AI Brief 기자 | 2025.09.20 | 조회 42

제14차 재외명예영사 방한 초청 사업 실시로 한국과 명예영사 업무 이해 증진

외교부는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5박 6일간 제14차 재외명예영사 방한 초청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2010년부터 시작되어 재외명예영사들이 재외국민 보호와 외교 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한국과 명예영사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초청 사업에는 스웨덴, 러시아, 인도, 바하마 등 총 12개국의 명예영사들이 참여했다.

참가한 명예영사들은 공공문화외교국장 주최 환영 리셉션부터 우수 사례 공유 세미나, 영사안전국장 및 담당 지역국장과의 오만찬, 한국 경제 및 안보 특강, 문화 탐방 및 산업 시설 시찰, 경주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를 통해 한국과 명예영사 업무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스테판 뮈실러 주말뫼 명예총영사는 이번 초청 사업을 통해 한국의 역사, 문화, 경제 발전 및 외교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기홍 공공외교대사는 9월 19일 환송 만찬을 주재하며 재외명예영사들의 노고에 사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재외국민 보호와 양국 간 협력 강화를 당부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64개국 154명의 재외명예영사들이 적극적으로 재외국민 보호와 외교 활동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초청 사업을 통해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과 세계 각국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이러한 노력이 지속된다면,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재외국민 보호와 외교 활동의 효과성 또한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