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6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수도권의 주택 인허가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의 6월 인허가는 총 13,792호로 전년 동월 대비 53.3% 증가했으며, 서울 지역은 3,569호로 35.0% 증가했다. 반면 비수도권의 인허가는 14,226호로 4.4% 감소하여 대조를 이루었다.
주택 착공 실적 역시 수도권에서는 증가세를 보였다. 6월 수도권 착공은 20,416호로 전년 동월 대비 152.1% 증가했으며, 서울 지역 착공도 99.9% 증가한 2,079호를 기록했다. 반면, 비수도권의 착공은 33.0% 감소한 8,455호에 그쳤다.
분양 실적에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수도권의 6월 분양은 8,832호로 30.8% 줄었고, 비수도권 분양도 30.8% 감소한 6,151호였다. 특히 서울의 분양은 56.1% 감소하여 946호에 불과했다.
주택 매매거래는 활기를 띠었다. 6월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73,838건으로 전월 대비 17.8% 증가했으며, 수도권의 매매거래는 49.7% 증가한 42,967건이었다. 서울 아파트 매매는 전월 대비 49.8% 증가하여 10,814건을 기록했다.
한편, 6월 말 전국 미분양 주택은 63,734호로 전월 대비 4.4% 감소했다. 수도권 미분양은 13,939호로 8.9% 감소했으며, 비수도권은 3.1% 줄어든 49,795호였다. 준공 후 미분양은 26,716호로 전월 대비 1.1% 감소했다.
이번 주택 통계는 수도권의 주택 공급이 활발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수도권의 인허가와 착공이 증가하는 반면, 비수도권의 감소는 지역 간 격차를 나타낸다. 앞으로 수도권의 주택 시장이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된다.
수도권 주택 인허가 급증, 비수도권은 감소세
AI Brief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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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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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수도권 주택 인허가 급증, 비수도권은 감소세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