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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취약노인보호사업 성과 공유 및 민관 협력 강화

AI Brief 기자 | 2025.12.04 | 조회 27

취약노인보호사업의 성과와 민관 협력을 강화하는 행사

보건복지부는 2025년 12월 4일 서울 글래드 여의도 호텔에서 '2025년 사랑 나눔의 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수행하는 지방자치단체 및 수행기관 종사자, 독거노인사랑잇기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 기업과 자원봉사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취약노인보호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관련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며,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건복지부는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돌봄사업을 운영 중이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2025년까지 전국 55만 명의 어르신에게 돌봄을 제공하며,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 약 26만 가구에 ICT 기기를 활용한 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독거노인사랑잇기' 사업에는 현재 114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말벗, 안부확인, 후원물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 중이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오랜 기간 돌봄 현장에서 열의를 가지고 수고해 주신 유공자들과 기업, 자원봉사자, 돌봄종사자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취약노인 보호에 기여한 사업 종사자 및 수행기관, 자원봉사자 및 기업·단체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 120점이 수여되었으며, 우수 지자체와 수행기관에도 장관상이 수여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보건복지부는 취약노인보호사업의 성과를 더욱 강화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 특히, 민간 기업과 단체의 참여를 확대해 돌봄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