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 즉 백두대간법 시행 20주년을 맞아 서울 국회도서관에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임호선 국회의원, 한국환경생태학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관련 단체들이 참석해 백두대간 산림생태계의 변화와 보호 성과, 미래 비전 등을 논의했다. 이러한 논의는 내년 수립 예정인 10년 기본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백두대간법은 2005년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산림 훼손을 방지하고 국토를 건전하게 보전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산림청은 현재 27만7,645헥타르의 백두대간보호지역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는 백두대간 생태축을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화령과 육십령 등 13개 지역의 연결을 완료해 야생동물과 국민의 이동을 돕고, 백두대간의 민족적 상징성을 보전하고 있다.
백두대간 인접 지역 주민의 생활 개선과 소득 증진을 위해 산림청은 지난 20년간 1,477억 원을 지원하며 지역 상생을 도모했다. 또한, 백두대간 684km 구간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자연환경의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정책 기반 자료를 구축해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백두대간 산림생태계 보전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했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백두대간의 보호 필요성과 가치를 제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논의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백두대간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백두대간의 생태적 가치와 역사성을 보전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백두대간법 시행 20주년, 산림 보호의 발자취와 미래를 논하다
AI Brief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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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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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보호를 위한 법률 시행 20주년을 기념한 심포지엄 개최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