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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학 협력, 동물백신 연구의 새로운 장을 열다

AI Brief 기자 | 2025.05.20 | 조회 44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민·관·학이 참여하는 '동물백신 연구 협의체'를 발족하고 김천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하여 동물백신 연구의 종합적 방향성을 논의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2025년 5월 15일 김천에서 '동물백신 연구 협의체'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동물백신 연구의 맞춤형 접근을 강화하기 위해 검역본부의 동식물위생연구부장이 위원장을 맡고, 농식품부, 검역본부 내 관련 부서장과 민·관·학계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백신 개발 방향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협의체에는 수의과대학 교수 5명과 국내 주요 백신 제조 산업체 9곳이 참여했으며, 각 분야의 백신 전문가들이 위촉되었다. 검역본부는 기존의 질병·축종별 개별 논의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이번 협의체를 통해 동물백신 전반에 대한 총괄적 방향성을 논의할 계획이다. 1차 회의에서는 ㈜중앙백신연구소의 원호근 연구소장이 발제를 맡아 '동물질병 대응 백신 연구 현황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회의에서는 동물백신 연구의 총괄적인 사령탑과 협치의 필요성이 강조되었으며, 반려동물, 원헬스, 기후변화 대응 등 새로운 분야에 집중할 필요성과 mRNA 백신 및 벡터 백신 등 신기술의 도입과 민간 지원 강화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김정희 본부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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