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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지역 관광개발 현안 점검 회의 개최

AI Brief 기자 | 2025.09.09 | 조회 43

청주 컨벤션센터에서 광역지자체 관광개발 분야 공무원 대상 현안 점검 회의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9월 9일 청주 컨벤션센터에서 전국 15개 광역지자체의 관광개발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하는 현안 점검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관광자원개발 사업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문제사업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문체부는 특히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려는 의지를 밝혔다.

회의에서는 광역관광개발 사업과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 등 주요 관광개발 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부진 사업의 원인을 규명해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문체부는 각 지자체가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유사사례의 재발 방지를 위한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제8차 권역별 관광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 방향을 안내하고, 성과관리제도 도입 방안도 설명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난 5년간의 관광사업을 진단하고 평가하여, 향후 5년간의 중기 실행 방향을 설정하는데 기여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관광개발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관광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은 "이번 회의는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문체부가 현장 중심의 관광정책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문체부는 반기별로 15개 시도를 대상으로 현안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회의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관광 개발을 통한 현안 해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