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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엽 책임연구원, 2025년 '자랑스러운 기품원人' 선정

AI Brief 기자 | 2025.11.25 | 조회 38

35년간 국방 무기체계 품질향상과 신뢰성 확보에 헌신한 김상엽 책임연구원 선정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신상범)은 김상엽 책임연구원을 2025년 '자랑스러운 기품원人'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으로 기관의 위상을 높인 직원들에게 수여되며, 올해로 열네 번째를 맞이했다. 김 연구원은 1990년 입사 이래 35년간 국방기술품질원에서 재직하며 자주국방 강화와 방위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

김상엽 책임연구원은 KF-16 전투기 기술도입생산 사업의 품질관리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그는 항공기 분야의 품질보증 체계를 정립하고, T-50 고등훈련기 개발 등 주요 사업에 참여했다. 또한, 최근에는 국방종합시험센터장으로서 탄약 저장신뢰성평가를 통해 4년간 19,420로트 시험을 완료하며 약 3,651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다. 폴란드 수출용 전차와 자주포에 장착되는 포신류의 적기 시험으로 방산 수출에도 기여했다.

국방기술품질원은 또한 기술연구, 품질연구, 기관경영 등 3대 경영전략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직원들을 2025년 우수 기품원人으로 선정했다. 기술연구분야의 김태준 선임연구원은 방위산업기술보호센터의 법적 근거 확보에 기여했고, 품질연구분야의 김영목 선임연구원은 해상감시레이더-Ⅱ의 적기 전력화에 기여했다. 기관경영분야의 김승한 책임연구원은 군수품 품질관리 기본계획을 종합·작성하여 중장기 품질관리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수상자들은 국방기술품질원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기관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들의 성과는 국방 무기체계의 품질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향후 방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