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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Geo-AI 기술로 공간정보 혁신 나선다

AI Brief 기자 | 2025.07.29 | 조회 24

Geo-AI 기반기술 개발 완료 및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 착수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 분석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인 Geo-AI의 기반기술 개발을 마치고, 8월부터 이를 상용화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Geo-AI는 공간정보에 특화된 인공지능으로, 텍스트 분석을 넘어 3차원 지도 기반의 시각화 응답, 공간적 맥락 이해, 다양한 공간데이터 융합 활용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유해시설의 위치를 시각화하거나, 교통 혼잡 원인을 분석하는 등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Geo-AI 기술은 스마트기기와 내비게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일반 국민은 이를 활용하여 노부모를 위한 병원이 가까운 아파트를 찾거나, 반려견과 함께 살기 좋은 지역을 쉽게 검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안전 분야에서는 Geo-AI가 적용된 스마트글래스를 통해 건설현장에서 지하시설물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자율주행로봇에도 적용 가능하여 실시간 교통 상황을 고려한 최적 경로를 도출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Geo-AI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현재까지 개발된 기술성과를 기반으로 공간정보오픈플랫폼(V-World)에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Geo-AI 개발 프로젝트는 서울대, 연세대, 군산대, 교통대와 3개 기업이 주관하여 진행하며, 2022년 4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총 예산은 108.2억 원으로, 공간 지식추론 엔진, 빅데이터 융합 기술, 3차원 데이터 분석 및 표현 기술 개발 등이 연구 범위에 포함된다.

이상주 국토도시실장은 AI 기술을 통해 국민 누구나 쉽게 공간정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부동산, 자율주행 및 재난안전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의 일상을 더 편리하게 만드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Geo-AI 기술의 상용화가 완료되면, 공간정보 관련 산업의 혁신과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의 이번 연구개발 착수는 향후 국민의 일상 편의를 증진시키고, 공간정보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
AI Brief 기자 | theaipen.official@gmail.com